HOME > 관련기사 김학인 한예진 이사장, '허위·과장 광고' 추가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윤희식)는 학생모집 과정에서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학인(49·구속기소)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한예진) 이사장을 추가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한예진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대학이나 학교법인인 것처럼 속여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위조직'의 국기문란..'MB 보고' 밝혀질까?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업무지휘체계'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민간인 불법사찰의 거대한 실체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청와대의 완강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측근들이 '친위조직'을 만들어 민주국가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불법사찰을 저지른 '희대의 국기문란 사건'으로 규정되어 가고 있다.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그 증거를 은폐하거나, 끊임없이 실... 임석 솔로몬저축銀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체포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7일 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 회장은 170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1500억원대의... '룸살롱황제' 수사, 주상용 전 서울경찰청장까지 번져 일명 '룸살롱 황제' 이경백(40·구속)씨의 로비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주상용 전 서울지방경찰청장(60)을 향해 가고 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가 구속기소한 6급 공무원 주모씨는 주 전 청장의 사촌동생으로 이경백씨한테 경찰관 인사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경백씨가 "강남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서울청 생활질서계로 발령... 검찰, 박영준 전 차관 '불법사찰' 개입 소환조사 민간인 불법사찰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구속)이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형사3부장)은 17일 오전 10시 박 전 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을 상대로 민간인 불법사찰 지시와 증거인멸 등에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또 최근 공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