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분기, 저소득층 소득 증가 불구 삶은 여전히 '팍팍' 올 1분기 고용 회복세와 물가 안정으로 저·중소득층의 가계수지가 나아지면서 전체적인 소득 분배가 개선됐다. 그러나 저소득층은 소득이 증가한 만큼 소비를 줄여야 했고, 고소득층은 평소처럼 벌면서 오히려 소비를 늘려, 전체 소득 분배가 좋아졌음에도 서민들의 생활은 여전히 팍팍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2년 1분기 가계동향'... 박재완 "주식시장 펀더멘털에 비해 변동폭 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유럽의 정치 불안으로 국내 코스피지수가 1800선이 무너지는 등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한 것에 대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에 비해 변동폭이 크다"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봐야 하지만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등 대외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긴급진단)"유럽 안정책 강화..낙폭 확대 가능성 낮아"-삼성證 삼성증권은 18일 코스피지수가 단기적 하단 지지선을 예측하기 어려워졌지만, 큰 폭으로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하반기 전망 유럽 재정 우려가 확대 됐을 때 장기적으로 1700선까지 하락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었다”며 “수급이 꼬여서 단기적 하단 지지선을 제시하기 어렵지만, 현 상황보다 많이 밀리지는 않... 박재완 "유가·농산물·공공요금 등 물가 불안 요인 산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최근 유럽 재정위기 재부각, 중국의 경기침체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와 농산물, 공공요금 등 물가 불안요인이 산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그리스의 연정구성 실패와 유로존 탈퇴 가능성 등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 (日증시출발)유로존 불확실성 가중..무너지는 금융株 일본증시는 그리스발 악재에 힘없이 무너지고 있다. 금융주 중심의 하락폭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47.45엔(1.66%) 하락한 8729.14엔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을 한풀 꺾은 가운데 유럽 위기감이 가중,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그리스 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