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아시아 금융시장 유럽 영향 크지 않을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아시아 금융시장은 건전한 상태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체제(CMIM) 등 역내 금융안전망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유럽사태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제2차 금융안정위원회(FSB) 아시아 지역자문그룹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총재는 회의 공동의장으로서 유럽 ... 해외IB "한은, 기준금리 연말까지 동결" 해외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1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스 캐피탈, 크레딧스위스, BNP파리바, 씨티그룹,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대다수 해외IB들이 당분간 한은이 금리동결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프랑스와 그리스 선거 결과 등으로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약한 내수 회복세로 국내 경제성... 한은 "外人자본 중 83% 수시유출입..속도는 신흥국의 2배" 국내 유입된 자본 중 급격한 유출 가능성이 높은 수시유출입 자본의 비중이 8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속도는 신흥국 평균의 2배에 달해 급격한 자본이동에 대한 대응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BOK이슈노트 자본자유화 이후 한국의 자본이동 행태'자료에 따르면 2000년대 중 우리나라의 순국제투자(대외투자-외국인투자)는 누... 금통위, 대거 선수교체 불구 기조 변화 없었다.."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5월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했다. 새 금통위원들이 합류했지만 통화정책에 큰 변화는 없었다. 새로운 금통위원 4명이 모두 비둘기파(온건파)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금리 기조로 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과는 만장일치 동결이었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열린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금통... (5.10부동산대책)김중수 한은 총재 "실보다 득이 많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5·10 부동산대책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 1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로 총부채상황비율(DTI)이 40%에서 50%로 올라갔기 때문에 가계대출이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반면에 주택경기 활성화를 통해 경제가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