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대위가 이석기·김재연 제명 추진? 사실 아냐"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위원장 강기갑 의원)가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에게 비례대표 사퇴서 제출시한으로 통보한 21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제명을 추진하는 것은 "논의 가능성도 없다"고 일축했다. 일부 언론은 최근 혁신비대위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협조를 얻어 두 사람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제명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혁신비대위의 이정미 대변인은... 통합진보 성남위원장, 주소 옮긴 이석기에 공개 경고 통합진보당의 윤상화 경기도 성남시 공동위원장이 최근 주소지를 서울 서초구에서 성남시로 옮긴 이석기 당선자에게 공개 경고를 보냈다. 윤 위원장은 19일 통합진보당 당원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이석기 당원, 우선 내 글 댓글이나 공식발표를 통해서 무슨 사유로 인해 성남시 무슨 동으로 당적변경했다 밝히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윤 위원장은 이어 "행여, 헌누리당 전매특허인 ... 이석기·김재연 출당 불가피..핵심은 사무총국 혁신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등에게 21일까지 사퇴 신고서를 제출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신통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강기갑 위원장이 18일 밤 3시간쯤 이 당선자와 배석자 없이 회동을 가졌지만 이견차만 확인하고 사퇴할 의사가 없다는 답변이 돌아온 것이다. 전날 김 당선자와 비공개 회동 또한 소득이 없었기에 이들이 결국 사퇴하지 ... '색깔론' 맹폭..이석기·김재연 사퇴거부 명분 작용 새누리당이 곤경에 빠진 통합진보당을 연일 맹폭하고 있다. 지난 2일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대한 진상조사보고서가 발표한 날부터 18일까지 관련 논평만 16개가 쏟아졌다. 하루에 1개 꼴이다. 논평의 특징을 꼽자면 시간이 흐를수록 색깔론 공격이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새누리당의 색깔론 맹폭이 오히려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사퇴거부에 명분을 제공하... 통합진보 혁신비대위, 당 사무처 접수나서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혁신비대위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지난 14일 비대위가 출범한 이후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사퇴를 이끌어내는 작업, 민주노총의 '조건부 지지철회' 대응, 야권연대의 한축인 민주통합당의 박지원 원내대표 방문에 이어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두 당선자에게 21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할 것을 최후 통첩했다. 이어 18일에는 중앙위원회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