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울산에 '김한길 바람' 불었다..예상 깨고 1위 차지 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가 예상치 못한 이변으로 막이 올랐다. 아무도 예상못한 '김한길 바람'이 울산에 불었다. 호남의 박지원 원내대표와 친노의 좌장 이해찬 당선자의 연대로 논란이 일었던 민주통합당 첫 대의원대회가 열린 20일 울산에서는 기호 3번 김한길 후보를 선택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김 후보는 10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1표를 얻은 기... 민주당 당 대표 선출, 오늘 울산에서 시작 민주통합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가 20일 울산에서 열린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 상공회의소 7층에서 시도당 개편대회를 겸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를 열고 현장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후보로는 이해찬, 우상호, 김한길, 추미애, 조정식, 강기정, 이종걸, 문용식(기호순) 등 8명이 출마한 상태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이날 울산을 시작으로 21... 민주통합당 당권 레이스 20일 스타트 민주통합당 당권 레이스가 휴일인 20일부터 시작된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에는 이해찬, 우상호, 김한길, 추미애, 조정식, 강기정, 이종걸, 문용식(기호순) 등 8명이 출마해 자웅을 겨룬다. 민주통합당은 20일 울산을 시작으로 21일 부산, 22일 광주·전남에서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합동연설회 및 지역순회 투표를 개최한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민주당 전대 속속 출사표..대결구도 윤곽 6월9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 최고위원 도전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13일과 14일 양일은 후보등록으로 북적였다. 이해찬·김한길 상임고문 등 중진들이 대선과 연계된 역할론으로 치고 받는 가운데 세대교체론을 들고 나온 후보들이 도전하는 모양새다. 박지원 원내대표와의 연대로 당 안팎의 기대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 이해찬 상임고문은 14... 김한길 민주당 대표 출마 "계파정치 독선·오만" 19대 총선 광진갑에서 당선된 김한길 민주통합당 당선자는 14일 "민심을 등진 '패권적 계파정치'에 민주당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6.9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파정치의 독선과 오만이 멈추지 않고 있다"며 대표 경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 당선자는 "한나라당이 당명을 바꾸고, 사람을 바꾸고, 정책을 바꾸는 동안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