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잠시 치유시간 가진 후 다시 시작할 것"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제 잠시나마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또 다시 시작할 것이다"는 말을 남겨 머지 않아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위원장은 '149일의 일정을 끝내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긴 여정이었다. 힘들고 어려웠던 하루하루를 지탱하기 위해 온 힘을 다 기울이고... 울산서 1위한 김한길 "더 큰 이변의 시작일 뿐" 6월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민주통합당 울산 대의원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한길 후보는 20일 "울산 승리를 이변이라고 한다면, 앞으로 더 큰 이변의 시작일 뿐"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울산지역 대의원 221명 가운데 195명이 참석한 대의원대회에서 108표를 얻어 '이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후보는 자신의 선전에 대해 "민심과 당심이 뒷받침... 울산에 '김한길 바람' 불었다..예상 깨고 1위 차지 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가 예상치 못한 이변으로 막이 올랐다. 아무도 예상못한 '김한길 바람'이 울산에 불었다. 호남의 박지원 원내대표와 친노의 좌장 이해찬 당선자의 연대로 논란이 일었던 민주통합당 첫 대의원대회가 열린 20일 울산에서는 기호 3번 김한길 후보를 선택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김 후보는 10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1표를 얻은 기... 민주 "노 전대통령 모욕, 이한구 정치적 책임져야" 새누리당의 이한구 원내대표가 자신의 트위터(@Smart219)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하는 글을 리트윗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맹비난하고 나섰다. 민주통합당 이규의 수석대변인은 20일 "내용은 입에 담기도 참담한 표현"이라며 "한 사람의 죽음을 이렇게 모욕해도 되는 것인지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소한의 양식마저 의심케 하는 막장 표현을 새누리당의 국회의원을... 盧 전 대통령 최후육성 "나는 봉화산 같은 존재" "나는 봉화산 같은 존재야. 산맥이 없어. 봉화산은 큰 산맥으로 연결돼 있지 않은, 딱 홀로 서 있는 돌출된 산"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4월22일 <진보의 미래 연구회> 마지막 회의에서 남긴 최후의 육성이다. 노무현재단은 20일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육성'이 서거 3주기 특집 팟캐스트를 통해 21일 처음으로 공개된다"며 "20일부터 미리듣기를 통해 접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