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검찰 압수수색에 모처럼 화합?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가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는 현재 지리한 대치를 계속하고 있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시도한지 6시간이 지났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통합진보당 당사 앞은 경찰이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당사로 진입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당권파 소속 당원들이 경찰에 항의하며 대치중이다. 또 당사가 있는... 통합진보당 여성당원 '인간띠'..검찰 압수수색 차질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원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원활한 압수수색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21일 "현재 본격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가지 못했다. 압수수색 영장은 제시했지만 자료 확보는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압수수색에 협조를 하지 않겠다고 나섰... 민주 "검찰 통진당 압수수색 동의 안 해" 민주통합당은 21일 검찰이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 정당 내부의 문제"라는 입장을 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통합진보당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 중에 검찰이 섣부르게 개입하는 것이 오히려 일을 꼬이게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이 함부로 헌법상... 통합진보 "검찰 압수수색 거부..자정노력이 우선" 통합진보당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하기로 했다.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의 이정미 대변인은 21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오전 8시 35분경 검찰이 이번 19대 총선 비례후보 선출 부정의혹에 대한 '라이트코리아' 시민단체의 고발로 압수수색영장을 제출했다"며 "현재 당사에는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 검찰, 이석기·김재연 수호천사? 당직자들이 출근하기 전인 오전 8시10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에 검찰 수사진이 들이닥쳤다. 이 순간 통합진보당은 모든 일정이 꼬여버렸다.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비례대표 당선자인 이석기·김재연 두 사람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었다. 이미 하루 전인 20일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을 만나 혁신비대위에 대한 지지의사와 사퇴를 거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