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효용성 있을까"..은행권, 스마트 브랜치 설립 '주춤' 올해 은행권 화두인 '스마트 브랜치' 오픈을 두고 은행들이 때아닌 '눈치전'에 돌입했다. 다른 사업 부문에서 출혈 경쟁도 마다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례적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 이는 투자 대비 효용성에 대한 검증이 안된 상태에서 섣불리 스마트 브랜치를 설립했다가 오히려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서로 다른 은행들의 움직임을 눈여겨 살펴보고 있... NH농협 작년 사회공헌비용 1236억 업계 1위 NH농협은행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가장 많은 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 KB국민은행이 뒤를 이었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가 발간한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지난 한해 동안 사회공헌활동비와 서민금융지원비를 포함한 사회공헌 지출 금액이 1236억원에 달했다. 전년 946억원 보다 무려 30%나 늘어난 규모다. 기업은행의 사회공... 이사회 의사록 허위작성 하나은행 과태료 '중징계' 금융감독원은 17일 이사회 의사록을 허위로 작성한 하나은행에 대해 과태료 3750만원을 부과했다. 상품권 횡령사고에 대해서는 기관경고 조치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대주주 특수관계인에 대한 신용공여시 이사회 결의가 있어야 하지만 재적이사 9명 중 1명이 불참해 이사회의결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음에도 마치 전원이 참석해 의결된 것으로 이사회 의사록을 허... 은행들, 드디어 사회공헌 활동 적극나서 금융당국이 은행들에게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으로 주문한 후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어린이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들 은행들은 전혀 상대를 의식하지 않은 행사였다고 하지만 공교롭게도 행사명과 내용, 기간이 모두 일치했다. 15일 신한은행은 전북 무주군 부남초등학교 학생 15명과 구천초등학교 학생 19명을 초청해 오는 18일... 하나은행 '시중금리+α' 펀드 판매 개시 하나은행이 트러스톤자산운용의 '다이나믹코리아30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다이나믹코리아50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 펀드를 판매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채권혼합 상품인 다이나믹코리아30은 채권에 약 70%를 투자하고 롱숏전략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도를 10% 수준으로 운용한다. 주식혼합 다이나믹코리아50은 채권 등에 20~40%를 투자하고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