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못 말리는 카드사.."당국? 규제 하던가. 우린 발급합니다. 쭉~" 올 1월부터 3개월 동안 휴면카드 정리 기간을 통해 휴면카드를 감축한 카드사들이 최근 텔레마케팅을 통해 불필요한 카드 발급을 또 다시 부추기고 있다. 불필요한 카드 발급비용에 따른 카드사의 부담이 부가서비스 축소 등 소비자 피해를 양산시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신용카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올 1월부터 3월까지 3... 당국 "IC단말기 교체 비용 밴사 부담" VS 밴사 "들은 바 없다" 금융당국이 오는 2015년부터 마그네틱(MS)카드의 신용구매거래를 제한하기 위해 집적회로(IC)단말기로 전환할 계획이지만 단말기 교제 비용 부담을 놓고 벌써부터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단말기 교체 비용을 누가 부담할 지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밴(van)사, 카드사, 가맹점, 정부 등 이해당사자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사안인 만큼 IC단말기 교체가 쉽지 않은 ...  '나사풀린' 공정위의 궁색한 변명 고유가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던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5대 정유가의 담합 사실을 적발, 432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는 소식은 대단히 충격적인 일이었다. 국민들은 기름값이 비싼 이유가 정유사들의 담합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비난을 쏟아냈다. 그런데 최근 더 충격적인 결과가 알려졌다. 당시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이 실제보다 크게 축소됐다는 것이 감사원 감사결... 수수료 인하 타격 카드사..부가서비스 수익에도 목맨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이 악화된 카드사들이 각종 부가서비스로도 수익 축소분을 메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카드사들이 채무면제서비스, 신용정보알림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카드 등 대부분 카드사들이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납부해야 할 채무액을 면제해주는 유... KB국민카드 '우량직장인론' 눈에 띄네 KB국민카드는 우량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상품인 'KB국민우량직장인론'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공무원, 공공기관, 언론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금융기관, 기타 우량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7.1%, 대출 가능금액은 최대 3000만원까지로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와 대출 가능금액이 차등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