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긴급진단)”1750선까지 하락할 수도..일단 관망”-유진證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 연구위원은 18일 “현재는 워낙 투자심리가 훼손된 상황”이라며 “저점 확인을 하고 대응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일단 다음주 수요일에 있을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주목할 필요가 있고 어떤 결과가 나오냐에 따라 유럽 이슈가 어느 정도 희석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일단 지수 하단은 1750선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칠레 FTA'가 고발하는 정부의 '장밋빛' FTA 효과 "10년간 일자리가 35만개가 생기고, 가격인하 등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후생효과는 321억9000만달러에 달하며, 국내총생산(GDP)은 장기적으로 5.66% 상승할 것이다" 정부와 국책연구기관이 발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경제효과 전망치다. 1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미 FTA 발효로 올해 우리나라의 대(對)미 무역수지 흑자는 연평균 1억4000만달러, 대(對)세계... EU 이란산 원유수입 중단.."국제유가 올라 韓경제 부담" 오는 7월1일부터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고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운송 수단에 대한 보험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원유수급이 불균형해져 국제유가 상승으로 이어질 경우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14일 EU의 대이란 제재조치 발표에 따라 EU 역내 국가들이 이같이 결정했다며 다각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원유... 그리스 부총리, 현금고갈 우려 밝혀 그리스 부총리가 보유 현금이 고갈될 것에 대한 우려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테오도로스 판갈로스 부총리는 13일 영국 선데이 텔레그래프와의 회견을 통해 "6월 이후 우리는 자금이 바닥날 것"이라며 "앞으로 일어날 일이 무척 두렵다"고 밝혔다. 이는 그리스 정치권이 최근 연정구성에 실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진좌파연합 시리자의 집권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발언이다. 알렉... KDI "수출증가세 둔화로 경기개선 지연되는 모습" 한국개발연구원(KDI)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대해 "EU중심으로 수출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경기개선 추세가 다소 지연되는 모습"이라고 6일 평가했다. KDI는 이날 펴낸 경제동향 5월호에서 "신흥시장국의 경우 주요 내수지표의 성장세는 대체로 유지되고 있지만, 유로지역의 경기부진이 심화되면서 수출증가세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3월 중 전산업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