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만 경영으로 무너진 중견건설사 회생대책 마련하라" "정부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없이 인위적인 경기부양으로 중견건설사들의 또 다른 부실을 야기시키고 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건설기업노련)은 14일 '중견건설사 위기사태 규탄 및 올바른 회생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건설사 사주, 채권단 3주체의 무책임 속에 중견건설사가 무너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건설기업노련은 35개 중견건설사 노동조합 연합체로 이날... '강남 3구', 봄 맞이 분양 열전 예고 본격적인 봄철 성수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 3구에도 대형 건설사들의 물량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등이 강남 3구에서 분양을 진행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4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초동 삼익2차 ... "중도금 무이자부터 분양가 할인까지"..미분양 마케팅 '눈길' 최근 들어 건설사들이 미분양 해소를 위해 각종 아이디어와 혜택을 총동원하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는 물론 고객 안심 보장제, 프리미엄 보장제 등으로 수요자를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고를 수 있어 유리한 조건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무이자 혜택은 물론 일부가구에 한해 분양가 할인까지 가... 건설사 미분양 혜택..꼼꼼히 살펴 낭패 막아야 건설사들이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내놓은 혜택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건설사와 입주자 모두가 '윈윈'할 수도 있지만, 혜택만 보고 분양했다간 낭패를 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미분양이 7만 가구에 달한다. 이중 민간부문의 비중은 2006년 1월 90.3%에서 2010년 7월 이후 100%를 줄곧 차지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민간분양에 ... 미분양 털기, 이자후불제 등 혜택 안간힘..통할까 미분양으로 남은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건설사들이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있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지만 분양가가 높은 중대형이 아닌 중소형 물량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하고, 이자후불제,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도 활용할 수 있는 물량이 있어 관심을 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신규 미분양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