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진당 더 방치 못해..엄정 수사할 것"..대검, 이례적 입장 표명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대검찰청이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대검이 일선지검의 수사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정치탄압이라는 통합진보당측 공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정혁 대검 공안부장은 22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은 지난 4·11 총... 서버 압수된 통합진보 "당 사수와 혁신의 길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당원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서버 등을 빼앗긴 통합진보당은 22일 새벽 "혁신을 짓밟고 심장을 탈취한 검찰의 당원명부 압수수색을 강력 규탄한다"고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이정미 혁신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18시간의 대치 끝에 급기야 검찰은 당원명부와 인터넷 투표관리시스템 및 데이터로 추정되는 서버 3대를 탈취해갔다"며 "압수수색에 강력히 항... 검찰, 통진당 당원명부 등 담긴 서버 압수수색 성공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가 압수수색 18시간만인 22일 오전 2시쯤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 등의 담긴 서버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당원들의 극렬한 저항으로 난항을 겪었지만 통합진보당의 서버관리를 맡았던 업체 '스마일서브'와 비례경선 투표시스템을 담당했던 '엑스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게 됐다. 사설업체와 달리 대방동 중앙당사에서의 압수수색은 성... 검찰, 통합진보당 서버 확보 검찰이 새벽을 틈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과 관련해 당 서버 관리업체에 서버를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22일 오전 2시20분경 통합진보당 서버 관리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지난 21일 오전부터 압수수색 인력을 통합진보당사와 당원 명부 관리업체, 선거 관리업체 등으로 보내 당원명부 압수에 나섰지만 통합진... 검찰이 덮친 통합진보.. 혁신비대위 쇄신활동 '올스톱' 검찰의 갑작스런 압수수색이 비례경선 부정 사태로 파문에 휩싸인 통합진보당 내홍 국면을 일순간에 바꿔버렸다. 21일까지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등 버티던 비례후보자 4명이 사퇴하지 않으면서 이날 오전 10시 이후 출당 조치를 비롯한 강도 높은 쇄신책이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물거품이 된 것이다. 발단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가 오전 8시15분쯤 보수단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