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에 신현윤 원장 신임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으로 신현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선임됐다. ◇신현윤 원장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정종섭 이사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의 후임으로 신 원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 신임 이사장은 이달 29일 취임해 2년간 이사장으로 재직한다. 신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 법원, '미주제강' 회생절차 개시결정 서울중앙지법 파산합의4부(재판장 이종석)는 15일 미주제강(윤해관 대표이사)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법원 관계자는 "현재 대표이사에게 관리인의 역할을 맡기고, 계약직 구조조정담당 임원(CRO)을 위촉해 회생절차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원은 패스트트랙(Fast Track) 방식을 적용해 미주제강에 대한 회생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산 13... 서울고법,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서울고등법원(원장 김진권)은 서울지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직접 법원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재판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2일부터 8월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차수별 정원은 30명이다. 이 기간 참가자들은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에 대한 강의와 ... 법원 "조총련 간부 여행증명서 발급 거부 정당" 북한의 노선에 따라 활동하는 조총련 간부에게 여행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남북교류법상 '여행증명서 발급행위'는 해당 행정청이 필요성 등을 심사해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 발급을 거부하거나 제한할 재량권을 가진다고 봤다. 1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심준보 부장)는 조선적 재일동포 최모씨가 고베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행... "삼성선물, '투자사기 피해' 현주엽에 8억7천 배상해야" 지인 소개로 만난 선물 투자전문가에게 수십억원을 투자했다 사기를 당한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현주엽씨가 삼성선물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임병렬 부장)는 11일 17억원대 투자사기를 당한 현씨가 "직원의 사기 행위에 대해 사용자 책임을 지라"며 삼성선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8억7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