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도식 오후 2시 열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3주기 추도식이 23일 거행된다. 정치권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이 봉하마을로 향하고 있다. 노무현재단은 전통적 의미의 탈상 개념까지 더해진 추도식이 이날 오후 2시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사회는 명계남씨가, 추도사는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가 맡았다. 권양숙 여사 등 유가족을 비롯하여 문재인 민주통... 통진당 당원명부, '판도라 상자' 되나 검찰이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토대로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 외에 다른 사건에까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을 두고 치열하게 대립해온 통진당 당권파와 비당권파는 21일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당원명부를 내놓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압수수색을 방해했다. 통진당이 이처럼 당원명부를 끝까지 사수하... "꼬인다, 꼬여"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 힘 잃나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통합진보당이 혁신도 뒤로 미룬채 당원명부를 '심장'에 비유하며 강력히 항의하고 있어 쇄신을 바라는 이들의 우려를 받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거취 문제로 격한 공방을 벌이던 구 당권파와 혁신비대위가 함께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방문하는 등 휴전의 기운마저 감지되고 있어서다. 22일 새벽 검찰이 외부업체로부터 압수한 ... 검찰, '통진당' 당권파 부정경선 의혹 '증거인멸' 정황 포착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통진당 당권파 소속 당 관계자가 부정경선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인멸하려 한 정황을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2일 압수수색 당시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경기동부 당권파로 분류되는 오모 총무실장이 비례대표 경선 관리를 맡은 업체의 서버와 하드디스크 4개를 빼돌린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 통합진보, 대검·법무부 잇따라 항의방문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 등 혁신비대위와 김선동 의원 등 당원비대위측 모두 침통한 모습이었다.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당원명부가 담긴 서버 등을 빼앗긴 통합진보당 이야기다. 강기갑 위원장 등 통합진보당 의원 및 당선자들은 22일 항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정사상 유례없는 검찰의 폭거"라고 반발했다. 강 위원장이 낭독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