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우내환 통합진보 "노 대통령 꿈꾸던 세상 펼칠 것" 외우내환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끊임없이 비우고, 고통을 견디며 깨끗하고 믿음직한 진보정당으로 거듭나 끝내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사는 세상’을 이 땅위에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의 이정미 대변인은 23일 노 전 대통령 3주기를 맞아 내놓은 논평에서 "고인의 뜻을 이어받은 깨어있는 시민들과 전태일 ... 통진당 당원명부, '판도라 상자' 되나 검찰이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토대로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 외에 다른 사건에까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을 두고 치열하게 대립해온 통진당 당권파와 비당권파는 21일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당원명부를 내놓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압수수색을 방해했다. 통진당이 이처럼 당원명부를 끝까지 사수하... (2보)전남 김한길, 광주 강기정 1위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따르면 22일 치러진 전남·광주 지역 민주당 대의원 대회 결과 전남에서는 김한길, 광주에서는 강기정 후보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날 부산에서 이해찬 후보가 1위를 기록하며 이박연대의 위력을 되살렸지만, 호남은 이해찬 후보를 선택하지 않았다. "꼬인다, 꼬여"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 힘 잃나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통합진보당이 혁신도 뒤로 미룬채 당원명부를 '심장'에 비유하며 강력히 항의하고 있어 쇄신을 바라는 이들의 우려를 받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거취 문제로 격한 공방을 벌이던 구 당권파와 혁신비대위가 함께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방문하는 등 휴전의 기운마저 감지되고 있어서다. 22일 새벽 검찰이 외부업체로부터 압수한 ... 민주 "친박 지도부 완전국민경선제 반대 신묘해" 민주통합당은 22일 새누리당 지도부가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주저하는 것에 대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데 친박 지도부는 완전국민경선제를 반대하니 참으로 신묘하기 그지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새누리당은 대표와 원내대표에 이어 서병수 의원이 사무총장에 임명되면서 친박계가 당을 장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규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