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검찰 전방위 수사, 정당발전 저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3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찰이 좀 지나친 정당의 문제에 대한 개입도 바람직하지 않고 또 전방위 수사를 한다고 하는 것은 정당발전에 저해되는 일로 옳지 않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 대표는 이어 "우리 정치권에서는 정당내부의 운명을 검찰의 운명에다 맡겨놔선 안 된다"며 "늘 조심하고 합법적 테두리 내에서... "꼬인다, 꼬여"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 힘 잃나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통합진보당이 혁신도 뒤로 미룬채 당원명부를 '심장'에 비유하며 강력히 항의하고 있어 쇄신을 바라는 이들의 우려를 받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거취 문제로 격한 공방을 벌이던 구 당권파와 혁신비대위가 함께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방문하는 등 휴전의 기운마저 감지되고 있어서다. 22일 새벽 검찰이 외부업체로부터 압수한 ... 당원명부 털린 통합진보, 검찰 방문해 항의 검찰에 의해 당원명부가 털린 통합진보당이 22일 대검찰청을 찾아가 항의에 나섰다.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정당의 자유로운 정치 행위를 훼손하고 침탈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끝내 검찰이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를 탈취해 갔다... 통합진보, 검찰 압수수색에 모처럼 화합?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가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는 현재 지리한 대치를 계속하고 있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시도한지 6시간이 지났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통합진보당 당사 앞은 경찰이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당사로 진입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당권파 소속 당원들이 경찰에 항의하며 대치중이다. 또 당사가 있는... 통합진보 "검찰 압수수색 거부..자정노력이 우선" 통합진보당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하기로 했다.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의 이정미 대변인은 21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오전 8시 35분경 검찰이 이번 19대 총선 비례후보 선출 부정의혹에 대한 '라이트코리아' 시민단체의 고발로 압수수색영장을 제출했다"며 "현재 당사에는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