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노무현 전 대통령 탈상 추도사 - 노무현 대통령 탈상 추도사 세계적 민권평화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오래전에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꿈은 지금도 시퍼렇게 살아 있습니다. 바로 그는 그의 꿈을 생전에 다 이루지 못한 채 암살당했지만, 그의 꿈은 지금도 우리를 감동시키면서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꿈을 꾸기에 사람다운 존재가 됩니다. 더욱이 그 꿈을 현실로 바꾸는 힘에서 우... 한완상 전 한적 총재 추도사 "그가 미소 짓도록.." "새로운 역사진전을 저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흐뭇하게 미소 짓게 될 것입니다. 노 대통령께서 그렇게 미소 짓도록 하는 것이 바로 오늘 고인의 명복을 비는 우리의 희망이요, 결단이라 하겠습니다." 한완상 전 한국적십자사 총재는 23일 미리 공개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사를 통해 "아주 가까운 장래에 더욱 적극적이고 공정한 정부를, 더욱 공평한 인간적 시장을, 더욱 ... 강금실 "지금은 노무현 정신이 죽은 사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을 지낸 강금실 변호사는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지금 3주년이 됐는데 어떤 구체적인 정책을 잘했다, 못했다보다는 참여정부 초기 노무현 대통령께서 보여주셨던 노무현 정신을 되살리고 그것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정치를 바꿔나가는 데 좀 되살릴 필요가 있지 않나 그 생각을 참 ... 박지원 "정권교체가 盧에 보답하는 길"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정권교체가 노 대통령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벌써 3년이 지났다"고 지적하며 이같은 의지를 드러냈다. 박 위원장은 "우리 국민은 3년 전 오늘 서거하신 노 대통령의 비보에 너무나 많은 통곡을 했다"며 "그렇지만 지난 3년간 과연 민주당을 비...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이제는 놓아드려야" "3주기가 지나고 나서 저도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이제는 놓아드려야 되는 것 아니냐, 개인적으로는 그런 소회도 좀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인 김경수 아름다운 봉하재단 사무국장은 23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나눈 전화 인터뷰에서 "3년 탈상이라는 게 지나고 보니까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고인을 보낸 슬픔이나 상처 이런 게 아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