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혁신비대위, 사퇴시한 연장한 이유는?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후보자 사퇴 최종시한을 25일 정오로 연장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21일까지 최종시한을 발표하였으나 당 스스로 혁신할 기회를 정치검찰이 봉쇄했다"며 "오늘 오전 강기갑 비대위원장은 '경쟁부문 비례대표 사퇴'라는 지난 중앙위 결의에 대해 그분들에게 25일까... 박지원 "검찰 전방위 수사, 정당발전 저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3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찰이 좀 지나친 정당의 문제에 대한 개입도 바람직하지 않고 또 전방위 수사를 한다고 하는 것은 정당발전에 저해되는 일로 옳지 않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 대표는 이어 "우리 정치권에서는 정당내부의 운명을 검찰의 운명에다 맡겨놔선 안 된다"며 "늘 조심하고 합법적 테두리 내에서... 외우내환 통합진보 "노 대통령 꿈꾸던 세상 펼칠 것" 외우내환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끊임없이 비우고, 고통을 견디며 깨끗하고 믿음직한 진보정당으로 거듭나 끝내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사는 세상’을 이 땅위에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의 이정미 대변인은 23일 노 전 대통령 3주기를 맞아 내놓은 논평에서 "고인의 뜻을 이어받은 깨어있는 시민들과 전태일 ... 통진당 당원명부, '판도라 상자' 되나 검찰이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토대로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 외에 다른 사건에까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을 두고 치열하게 대립해온 통진당 당권파와 비당권파는 21일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당원명부를 내놓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압수수색을 방해했다. 통진당이 이처럼 당원명부를 끝까지 사수하... "꼬인다, 꼬여"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 힘 잃나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통합진보당이 혁신도 뒤로 미룬채 당원명부를 '심장'에 비유하며 강력히 항의하고 있어 쇄신을 바라는 이들의 우려를 받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거취 문제로 격한 공방을 벌이던 구 당권파와 혁신비대위가 함께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방문하는 등 휴전의 기운마저 감지되고 있어서다. 22일 새벽 검찰이 외부업체로부터 압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