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국철 "화가나서"..권재진 장관 고소했다가 취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접대했다고 폭로했던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자신의 주장을 부정한 권재진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21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이 회장의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 도중 "이 회장이 높은 분(권재진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던 사건을 ... 사퇴거부 황선 "출당 입에 담을 때인가"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가 경쟁명부 비례당선자 및 후보자 총사퇴 시한을 25일로 연장한 가운데,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황선 후보자는 23일 "비대위가 당원에 대한 제명이니 출당이니를 차마 입에라도 담을 때인가"라는 글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도 기자들은 궁금해 한다. 비대위 회의 결과를 누구보다 먼저 알려주며 입장변화 여부를 궁... 통합진보, '새로나기 특별위원회' 구성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과 당내 분란 등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새로나기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했다.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의 이정미 대변인은 23일 "오늘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가칭)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박원석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나기 특별위원회'는 6월30... 혁신비대위, 사퇴시한 연장한 이유는?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후보자 사퇴 최종시한을 25일 정오로 연장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21일까지 최종시한을 발표하였으나 당 스스로 혁신할 기회를 정치검찰이 봉쇄했다"며 "오늘 오전 강기갑 비대위원장은 '경쟁부문 비례대표 사퇴'라는 지난 중앙위 결의에 대해 그분들에게 25일까... 우물쭈물 혁신비대위, 사퇴시한 25일로 연장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의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등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4명에 대한 출당 시기가 25일로 연장됐다.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당원명부가 통째로 넘어간 상황에서 혁신비대위가 쇄신의 칼을 휘두르기에는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19대 국회 개원일이 30일로 성큼 다가온 만큼 이번 사퇴시한 연장으로 남은 일정이 촉박해 보이는 것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