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구 당권파, 검찰과 법원에 당 운명 맡겨 통합진보당 구 당권파가 법원과 검찰에 당의 운명을 맡겼다. 구 당권파인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가 자진사퇴를 거부하면서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서 당원명부를 가져가는가 하면, 혁신비대위 출범을 의결한 전국중앙위원회 의결에 대해서는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기 때문이다. 정당의 운명을 정치로 해결하기 보다는 스스로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에 내맡긴 ... 이국철 "화가나서"..권재진 장관 고소했다가 취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접대했다고 폭로했던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자신의 주장을 부정한 권재진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21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이 회장의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 도중 "이 회장이 높은 분(권재진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던 사건을 ... 검찰, '신재민 뇌물공여' SLS그룹 이국철 징역 8년 구형 신재민(구속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게 징역 8년이 구형됐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이 회장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회장에 대한 강압수사는 전혀 없었다. 현대사회는 정보사회고, 스마트 사회다. 수사관과 검사들은 조사를 받은 상대방이 녹음한다는 각오로 조사한다"... 최시중 전 위원장, '구속집행정지' 여부 내일 심리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명목으로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된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문이 23일 열린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정선재)는 심장혈관수술 등의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낸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심문기일을 23일 오전 10시로 잡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