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열한 선두다툼 민주당 선거, 대구·경북의 선택은? 울산은 김한길, 부산은 이해찬, 광주·전남은 강기정을 선택했다. 그럼 대구·경북은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으로 23일 하루를 쉰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 대회가 24일 대구에서 계속된다. 3라운드까지는 치른 결과 이해찬·김한길·강기정 후보의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뒤를 이어 추미애 후보가 4위를 기록한 가... 박지원 "전당대회 대박 흥행, 새누리와 완전 차별화"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전당대회 지역순회 경선에 대해 "대박과 흥행이 박근혜 벽돌공장처럼 벽돌을 찍어내는 새누리당과 완전히 차별화가 된다"고 주장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까지 약 3.5%의 대의원 투표를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대박 흥행이 터졌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오늘도 대구·경북에서 대의원대회가 있... 서병수 "박지원, 말과 행동 좀 신중하게 하셔야" 친박계 서병수 새누리당 신임 사무총장은 24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말과 행동은 좀 신중하게 하셔야 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현행법으로 당연히 처벌해야 되고, 검찰에서도 빨리 수사해야 된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이 부산저축은행 ... 이국철 "화가나서"..권재진 장관 고소했다가 취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접대했다고 폭로했던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자신의 주장을 부정한 권재진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21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이 회장의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 도중 "이 회장이 높은 분(권재진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던 사건을 ... 민주 "MB 5.24조치는 실패, 철회해야"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23일 "내일로 이명박 정부의 5.24조치가 2년째를 맞는다. 2년의 평가는 100%로 실패한 정책이라는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는 남은 임기라도 그간의 잘못을 인정하고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5.24조치를 철회하고 새로운 정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4년간 남북관계는, 북한을 길들이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