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녹십자, 하반기 견조한 실적개선 예상..제약株 탑픽-신영證 신영증권은 24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올 하반기 견조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20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제약업종 가운데는 최선호주로 꼽았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7.5% 증가한 214억원, 3분기는 10.5% 증가한 51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2분기 혈액제제 원가 개선 효과, 3분기에 독감백신 매... 제약協, 집행부공백 장기화..임시기구 회무 검토 제약협회 집행부 공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차기 이사장에 윤도준 동화약품(000020) 회장이 유력하게 검토됐으나, “기업 내적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고사하면서 제약협회가 다른 인물을 찾고 있다. 하지만 취임 2개월여 만에 자진 사퇴한 윤석근 전 이사장 이후 상위제약사와 중소제약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어느 누가 나서서 이사장직을 맡겠냐”라... 제약協 윤석근 이사장 사퇴..“지난 2개월 어렵고 힘들었다” 윤석근 이사장이 27일 결국 사퇴했다. 지난 2월 변화와 소통을 요구하며 중소제약사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이사장직에 취임했지만, 협회 주류 세력(대형사들)들의 두터운 장벽을 넘지 못하고 2개월여 만에 물러난 것이다. 윤 이사장은 이날 오후 긴급이사회를 연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개월 동안 어렵고 힘들었다. 의지와 열정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깨달았다... 문재인, 3년상 탈상까지 盧재단 이사장 유지키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인 5월 말까지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앞서 문 고문이 "국회의원 출마와 관련해 재단에 혹시 누가 될 수 있다"며 사임의사를 밝혔지만, 24일 열린 이사진 회의에서 강력한 재고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사진은 이날 회의에서 5월 23일이 노 전 대통령 삼년상을 탈상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만큼... 제약협회 윤석근 체제, 리더십 ‘도마위’ 지난 2월 임명제로 선출된 윤석근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체제가 중대 기로에 섰다. 윤 이사장 취임 후 두 달여가 지났음에도 집행부 구성조차 못하는 상황이 되면서 업계로에서 '리더십'에 대한 강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2월 총회 당시 윤 이사장을 적극 지지했던 중소제약사들마저 집행부 참여를 꺼리면서, 현 체제가 곧 좌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 “‘혁신형 제약기업’, 업계 갈등만 부추겨” 정부가 일괄약가인하,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등으로 위기에 몰린 제약업계를 지원한다며 내놓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정책이 오히려 업계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최근 3년간 일정 수준 이상의 R&D(연구개발) 투자 실적이 있을 경우 ▲약가우대 ▲국가 R&D 지원 ▲조세감면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내용을 포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