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08국감)한은, 해외출장 4명중 3명 교류성 출장 한국은행에서 매년 22억을 쓰면서 500명 정도가 해외로 출장을 가지만 그 중 75%가 실질 업무와 관련이 적은 교류 차원의 출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한국은행 국감에서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은 "최근 5년 간 한국은행에서 모두 1616명이 해외출장을 다녀왔고 이중 13%만이 순수 실태조사를 하기 위해서였다"며 "75%는 교류증진을 위한 국제회의 참가가 주목적이었다"고 ... ('08국감)한은 총재 "10만원권 초상화 변경 고려 안해" 내년 상반기 발행예정인 고액권 제작과 관련해 한국은행이 "초상화 변경은 고려 않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기획재정위의 한국은행 국감에서 많은 의원들이 10만원권 발행중단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은 "10만원권 제작 중단이 독도가 표시돼 있지 않은 대동여지도만의 문제인가 아니면 인물 초상화도 문제가 되는가"라고 물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10만... ('08국감)"엔화대출 연장 안돼 기업들 곤란" 한국은행이 엔화대출 만기를 1년 연장하라는 공고를 은행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엔화를 빌린 기업들이 큰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국감에서 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한은이 지난 3월 엔화 대출 만기를 1년 간 연장해 주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은행들은 이를 1회에 한해서라고 해석하고 있다"며 "엔화 환율이 달러보다 더 높아진 상황에서 기업들은 엔화 대출 ... ('08국감)한은 총재 "한은, 은행보증 불가" 정부가 19일 발표한 국제금융시장 불안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급보증이 국회의 동의를 받아 이뤄지기 전까지는 한국은행이 보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기획재정위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강운태 의원은 "국회 동의를 받아 정부가 보증하되, 국회동의가 이뤄질 때까지는 산업은행이나 수출입은행이 지급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며 한국은행이 임시적으로 보증에... ('08국감)"한은 예산 불투명하다" 한국은행이 예산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20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은 “한국은행이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예산과 결산에 대한 내부견제나 외부감독이 없이 총재가 의장으로 있는 금융통화위원회 의결로 결정된다”며 “예산심사 금통위 의사록도 공개되지 않아 총재가 싸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