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수 크라운제이 항소심서 감형..'집행유예' 전 매니저를 폭행하고 그를 협박해 요트 양도 각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가수 크라운제이(본명 김계훈·32)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이원형)는 폭행행위등처벌법 위반(공동상해 및 공동강요)으로 불구속 기소된 크라운제이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보다 감형... 사퇴시한 연장 이유는? "정치검찰 탄압 대응하려"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등에 대한 사퇴 시한을 25일로 연장한 이유에 대해 "당이 심장과 같은 당원명부를 잃었다. 이럴 때 위기를 스스로 강하게 해야 하고, 정치검찰의 탄압에 대응해야 하지 않겠냐"고 밝혔다. 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당원들께서 지역에서도 우리 당의 마음을 하나로 ... 검찰, 통진당 압수물 분석 집중.."길고 지루한 수사될 것"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지루한 수사가 될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23일 통합진보당의 부정경선 수사와 관련해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자료 분석과 관련자 조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검찰의 현재 지난 21일 서버관리업체 '스마일서브'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 최시중, 통보도 없이 '심장수술' 강행..법원은 '황당'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이틀 전 서울삼성병원에 입원한데 이어, 본인의 구속집행정지 결정 심문기일이 열리는 23일 심혈관질환에 관련된 수술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최 전 위원장의 수술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해 정오를 전후로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심문기일을 열어 최 전 위원장의 몸상태를 확인해 구속집행정지 여... 통합진보 구 당권파, 검찰과 법원에 당 운명 맡겨 통합진보당 구 당권파가 법원과 검찰에 당의 운명을 맡겼다. 구 당권파인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가 자진사퇴를 거부하면서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서 당원명부를 가져가는가 하면, 혁신비대위 출범을 의결한 전국중앙위원회 의결에 대해서는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기 때문이다. 정당의 운명을 정치로 해결하기 보다는 스스로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에 내맡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