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미래저축銀' 김찬경 회장 구속기소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이 24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 회장에게 지인 등의 명의를 이용해 불법대출을 받아 골프장 인수·건설 자금 등의 명목으로 3800억 가량을 대출받은 후 이 중 1689억5000만여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두고 있다. 검찰은 또 김 회장이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라... 금감원 "하나캐피탈 검사하면 유상증자 과정 볼 것" 검찰이 하나캐피탈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가운데 미래저축은행과 하나금융그룹간 '수상한 거래'에 대한 정황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금융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하나캐피탈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최근 영업정지된 미래저축은행에 하나캐피탈이 거액을 투자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개입 의혹이 불거진 데... 검찰, '미래저축銀 유상증자 참여' 하나캐피탈 압수수색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3일 하나금융지주(086790) 계열 하나캐피탈 서울 서초동 본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은 하나캐피탈이 영업정지 가능성이 공공연히 제기되던 지난해 9월 미래저축은행에 145억원을 유상증자한 정황을 포착, 전격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이날 오전 10시쯤 검사와 수사관을 급파해 미래... 청와대는 비리사건 '약방의 감초'?..저축은행 또 연루 저축은행 비리 사건 수사가 확대되면서 청와대가 다시 진땀을 흘리고 있다. 김세욱 청와대 총무비서실 행정관(58)이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구속)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친형에게 부당한 이득을 얻게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2010년 말 김 행정관으로부터 형의 병원을 되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법정관리 중인 경기 용인시의 S병원을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