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비례사퇴 시한인 25일 강기갑 출석요구 통합진보당 구당권파가 지난 23일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25일로 결정됐다. 서울중앙지법 제50 민사부는 24일 통합진보당 중앙당사로 통지서를 보내 "해당 사건 심문기일이 25일 오전 11시45분으로 지정됐다"며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날 오전 12시는 혁신비대위가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등 4명... 당원비대위, 검찰수사 핑계 '단결' 외치며 쇄신 거부 혁신비대위의 당 쇄신에 직면한 구 당권파의 당원비대위가 검찰 수사를 계기로 "단결"을 외치며 비례대표 사퇴 거부를 재차 외쳤다. 당원비대위 대변인인 김미희 당선자(경기 성남 중원)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생사존망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비대위가 사퇴 권고 결정을 할 때가 아니"라며 "당 사수를 위한 단합·단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혀 혁신비대... 강기갑 "검찰, 당 혁신 방해·회생 막겠다는 것" 분통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검찰과 보수언론의 공격은 당의 혁신을 방해해서 진보정치의 회생을 막겠다는 것"이라고 분노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당의 혁신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연일 이곳저곳에서 공격이 들어오다 보니 수습하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야권연대의 한축을 무... 통합진보 "국회 제명 검토, 불난 집 부채질"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새누리당이 이석기·김재연 등 국회의원 당선자 제명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나쁜 이웃"이라고 비난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혁신비대위는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며 당의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보정당의 소생을 바라는 당원들과 국민들의 비판과 응원 속에서 검찰의 정치탄압에도 불구하고... 봉하마을에 간 강기갑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이 열린 경남 김해 봉하마을 찾은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은 이날 추도식에 참석해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으로서 봉하마을에 설 면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추도식에서 "야권이 그나마 근근이 의석수를 늘리고, 몇몇 단체장을 배출해 온 것은,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다"며 "노무현 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