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사면로비' 박양수 전 민주당 의원 기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24일 주가조작 혐의로 수감 중이던 정국교(53·구속기소) 전 민주당 의원 측으로부터 사면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박양수(74) 전 민주당(현 민주통합당) 의원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의원은 2010년 7~8월 정 전 의원의 특별사면을 알선해 주는 명목으로 정 전 의원의 최측... 가수 크라운제이 항소심서 감형..'집행유예' 전 매니저를 폭행하고 그를 협박해 요트 양도 각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가수 크라운제이(본명 김계훈·32)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이원형)는 폭행행위등처벌법 위반(공동상해 및 공동강요)으로 불구속 기소된 크라운제이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보다 감형... 민주당, MB친인척비리특위 확대 개편 민주통합당이 이명박 대통령 친인척비리 특위를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본청에서 가진 제1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 여러 가지 중복되는 것도 있고 너무 많은 점도 있지만 이 정부의 비리청산을 위해서는 최소한 이번 6월 국회와 9월 정기국회에서 이런 것만은 해결하자고 하고 세부적인 것은 준비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 사퇴시한 연장 이유는? "정치검찰 탄압 대응하려"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등에 대한 사퇴 시한을 25일로 연장한 이유에 대해 "당이 심장과 같은 당원명부를 잃었다. 이럴 때 위기를 스스로 강하게 해야 하고, 정치검찰의 탄압에 대응해야 하지 않겠냐"고 밝혔다. 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당원들께서 지역에서도 우리 당의 마음을 하나로 ... 검찰, 통진당 압수물 분석 집중.."길고 지루한 수사될 것"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지루한 수사가 될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23일 통합진보당의 부정경선 수사와 관련해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자료 분석과 관련자 조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검찰의 현재 지난 21일 서버관리업체 '스마일서브'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