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보)김한길, 대구·경북 1위.. 종합 선두로 치고나가 24일 실시된 대구·경북지역 민주통합당 대표 최고위원 선출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28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김 후보는 누적 투표수에서도 1024표가 돼 이해찬 후보(972표)를 제치고 종합 선두에 오르게 됐다. 이해찬 "김한길, 대표 후보답게.." 설전 격화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해찬 후보와 김한길 후보의 설전이 격화되고 있다. 김 후보가 24일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이 이 후보 책임이라고 발언하자 이 후보측이 발끈한 것이다. 이 후보 선대위의 오종식 대변인은 이날 "제1야당의 대표 후보답게 비전과 정책으로 경선에 임하길 바란다"고 김 후보를 ... 김한길 "민주당 지지율 하락, 이해찬 책임" 대구·경북 대의원 대회를 앞둔 24일 김한길 후보는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가진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당 지지율이 한 달 전에 비해서 33%에서 25%로 내려앉았다"며 "그 동안에 다른 사건이 없었다. 이것(이박연대)이 국민들 눈에 어떻게 비추는지, 이것이 단합이냐 담합이냐 하는 논란은 사실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 지지율 하락이 이해찬 후보... 치열한 선두다툼 민주당 선거, 대구·경북의 선택은? 울산은 김한길, 부산은 이해찬, 광주·전남은 강기정을 선택했다. 그럼 대구·경북은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으로 23일 하루를 쉰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 대회가 24일 대구에서 계속된다. 3라운드까지는 치른 결과 이해찬·김한길·강기정 후보의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뒤를 이어 추미애 후보가 4위를 기록한 가... '이변'의 주인공 김한길 "이해찬 대세론 깨졌다"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 대회에서 의외의 선전으로 이해찬 후보와 박빙을 승부를 펼치고 있는 김한길 후보는 "2위를 어떻게 만족하겠습니까? 케네디가의 가문이 '2등은 곧 패배다' 이런 말이 있다"며 1위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23일 <CBS라디오>의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대세론, 또 그쪽(이해찬 후보)에서 주장하던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