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에 역전 당한 이해찬, 고향에서 재역전?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 대회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누가 승자가 될지 알 수 없는 혼돈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20일 울산에서 치러진 1라운드에서 김한길 후보가 이변을 일으키며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해찬 후보가 부산에서의 2라운드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이어 24일 대구·경북 대의원 투표에서 또 다시 김 후보가 1위를 차지... 법원, "강기갑 본인 출석요구한 적 없어" 통합진보당 구당권파가 지난 23일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25일로 결정된 것과 관련, 본지는 24일 <법원, 비례사퇴 시한인 25일 강기갑 출석요구>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민사공보관 김문성 판사는 "법원은 강기갑 '본인'에 대하여 '출석요구'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 (1보)김한길, 대구·경북 1위.. 종합 선두로 치고나가 24일 실시된 대구·경북지역 민주통합당 대표 최고위원 선출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28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김 후보는 누적 투표수에서도 1024표가 돼 이해찬 후보(972표)를 제치고 종합 선두에 오르게 됐다. 민주, 박근혜 측근 2명 명예훼손으로 고발 민주통합당은 24일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박근혜 의원측 인사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민원법률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발 주체는 민주당이고 대리인은 박범계 법률부대표"라며 "고발장은 중앙지검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박 비대위원장의 발언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로비스트 박태규씨의 만남... "대통령 측근들의 경제만 살아나는 대한민국" 민주통합당 정은혜 부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대통령 측근들의 경제만 살아나는 대한민국에 국민의 혈압도 같이 오르고 있다"며 비판했다. 정 부대변인은 "'MB품목'으로 선정되었던 주요 생활필수품의 가격이 지난 1년간 대부분 올랐다"며 "특히 주식인 쌀과 밀가루, 샴푸와 세제 등 공산품의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정부를 '잃어버린 10년'이라며 747공약(7% 경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