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강기갑 본인 출석요구한 적 없어" 통합진보당 구당권파가 지난 23일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25일로 결정된 것과 관련, 본지는 24일 <법원, 비례사퇴 시한인 25일 강기갑 출석요구>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민사공보관 김문성 판사는 "법원은 강기갑 '본인'에 대하여 '출석요구'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 혁신비대위 "29일 사퇴서 일괄 접수"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는 24일 일부 당원들이 법원에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과 관련해 "변호인단을 통해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중앙위 결의와 현재의 대표기구를 당원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1차 재판이 내일로 예정되어 있으나 혁신비대위가 소장을 오늘 전...  법원, 비례사퇴 시한인 25일 강기갑 출석요구 통합진보당 구당권파가 지난 23일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25일로 결정됐다. 서울중앙지법 제50 민사부는 24일 통합진보당 중앙당사로 통지서를 보내 "해당 사건 심문기일이 25일 오전 11시45분으로 지정됐다"며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날 오전 12시는 혁신비대위가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등 4명... 당원비대위, 검찰수사 핑계 '단결' 외치며 쇄신 거부 혁신비대위의 당 쇄신에 직면한 구 당권파의 당원비대위가 검찰 수사를 계기로 "단결"을 외치며 비례대표 사퇴 거부를 재차 외쳤다. 당원비대위 대변인인 김미희 당선자(경기 성남 중원)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생사존망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비대위가 사퇴 권고 결정을 할 때가 아니"라며 "당 사수를 위한 단합·단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혀 혁신비대... 강기갑 "검찰, 당 혁신 방해·회생 막겠다는 것" 분통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검찰과 보수언론의 공격은 당의 혁신을 방해해서 진보정치의 회생을 막겠다는 것"이라고 분노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당의 혁신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연일 이곳저곳에서 공격이 들어오다 보니 수습하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야권연대의 한축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