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내곡동 부지 의혹' MB아들 소환조사 안할듯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구입 의혹과 관련, 이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씨를 끝내 소환조사하지 않고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24일 시형씨의 소환조사 가능성에 대해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형씨나 당시 부지매입을 주도한 김인종 경호처장에 대해 조사를 더 진행할 필요가 없어보인다"며 "다른 부... 검찰, 김찬경 밀항 도운 운전기사 구속기소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4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밀항 시도를 돕고 횡령을 방조한 혐의로 김 회장의 운전기사인 최모씨를 구속기소했다. 합수단은 또 상호저축은행법상 금지되어 있는 대주주 신용공여를 통해 불법대출을 실행하고 김 회장의 횡령을 도운 혐의로 미래저축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문모씨를 구속기소했다. 최씨는 김 회장이 미래저축은... 검찰, '미래저축銀' 김찬경 회장 구속기소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이 24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 회장에게 지인 등의 명의를 이용해 불법대출을 받아 골프장 인수·건설 자금 등의 명목으로 3800억 가량을 대출받은 후 이 중 1689억5000만여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두고 있다. 검찰은 또 김 회장이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라... 검찰, '사면로비' 박양수 전 민주당 의원 기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24일 주가조작 혐의로 수감 중이던 정국교(53·구속기소) 전 민주당 의원 측으로부터 사면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박양수(74) 전 민주당(현 민주통합당) 의원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의원은 2010년 7~8월 정 전 의원의 특별사면을 알선해 주는 명목으로 정 전 의원의 최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