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덩치 커진 '전자상거래' 물가 안정 '카드'로 활용 정부가 물가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자상거래 시장이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지고 경쟁, 물류·유통비용 절감 등으로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온라인이라는 비대면 거래의 특성상, 정보가 부족한 소비자의 신뢰 부족이 시장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 소비자 신뢰 제고와 물가 안정을 위한... 박재완 "부동산 대책, 정부는 할만한 것 다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부동산 추가대책 여부에 대해 "부동산 대책은 특별히 더 할 것이 없다. 정부로서는 할만한 것은 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발표한 주택거래 정상화 대책에 대한 시장반응이 차갑다는 지적에 "아직 입법조치가 수반돼야 하는 것도 있고, 대통령령을 고치는 것도 입법예고단계이기 ... 정부, 기업은행 등서 배당수익 6048억 국고 회수 기획재정부는 2011회계연도 정부출자기관 결산승인 결과 일반회계 세입대상 28개 정부출자기관 중 당기순이익이 발생한 17개 기관에서 모두 6048억원의 배당수익을 얻어 국고로 납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출자기관 배당수익은 전년도 4339억원보다 1709억원(39.4%) 증가한 것이지만, 당초 배당목표예산 6500억원 보다는 452억원이 감소한 규모다. 1조5522억원의 당기... 박재완 "자제됐던 공공요금 인상 검토 계획"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에너지 관련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그간 자제됐던 공공요금 (인상)에 대해 다른 부문으로의 파급효과, 에너지 수요절감 필요성 등 정책목표를 감안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특히 철저한 원가상승요인 점검, 공기업의 비용절감 노력 등 자구 노력이 전제돼야 국민... 정부, 중국·인도산 PET필름 덤핑방지관세 연장 기획재정부는 25일 중국산과 인도산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필름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를 3년간 더 연장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산과 인도산 PET필름에는 5.87%에서 최대 25.32%의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된다. PET필름은 LCD소재나 스낵포장지, 선팅필름 등에 사용된다. 국내시장 규모는 약 9000억원 수준으로 중국과 인도산은 약 160억원 상당이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