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통합당, 27일 제주서 지도부 경선 민주통합당은 27일 오후 제주 중소기업센터에서 당대표 합동연설회 및 지역 순회투표를 실시한다. 현재 1위인 이해찬 후보는 연고지인 대전ㆍ충청에서의 몰표에 힘입어 누적투표 총 1548표를 획득해 2위인 김한길 후보(1451표)를 97표차로 앞서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제주에 이어 29일 충북, 30일 강원 등 전국 시도당을 순회하며 대의원 현장투표(30% 반영)를 진행한다. 이후 ... 안철수, 문재인의 공동정부론에 화답하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자신의 언론담당 창구인 대변인에 참여정부 춘추관장을 지낸 유민영 한림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를 임명했다. 오는 30일 부산대에서 강연을 하는 안 교수가 1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대변인 임명을 발표한 것은 정치적으로 많은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 일단 유 교수가 고 김근태 의장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지만, 참여정부 내내 언론을 ... 혼란스러운 야당, 민생공약 챙기는 새누리당 야당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어수선하고, 여당인 새누리당은 경쾌한 발걸음이다. 전열 정비를 마친 새누리당은 총선 공약을 챙기며 민생현장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야당이 전열을 미처 정비하기도 전에 발빠르게 대선을 향해 국민의 마음을 얻는 발걸음에 분주하다.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공보 부대표는 25일 "오늘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대선공약 못지않게 일... 김한길에 역전 당한 이해찬, 고향에서 재역전?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 대회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누가 승자가 될지 알 수 없는 혼돈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20일 울산에서 치러진 1라운드에서 김한길 후보가 이변을 일으키며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해찬 후보가 부산에서의 2라운드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이어 24일 대구·경북 대의원 투표에서 또 다시 김 후보가 1위를 차지... (1보)김한길, 대구·경북 1위.. 종합 선두로 치고나가 24일 실시된 대구·경북지역 민주통합당 대표 최고위원 선출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28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김 후보는 누적 투표수에서도 1024표가 돼 이해찬 후보(972표)를 제치고 종합 선두에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