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은, 中企·벤처 지원에 5천억 증액.."내년까지 4조 쓰겠다" KDB산업은행은 28일 내달 청년창업 및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금을 5000억원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은이 지난해부터 창업·중소기업 지원에 사용하는 자금은 총 4조원에 이르게 된다. 산은은 지원금 4조원 중 당기순이익의 약 10%에 해당하는 1000억원 이상 손실을 보더라도 미래고객을 창출한다는 차원에서 내년까지 지원금을 모두 소진할 것이라... 중진공 "부실채권 4073억원 매각..中企 재기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8일 "현재 보유중인 3080건 4073억원의 부실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중진공 직접대출 시행이후 부실채권 매각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중진공은 "이번 매각이 지난해 8월 중진공과 캠코가 맺은 재기희망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 IBK경제硏,중소제조업 생산 2개월 연속 감소 중소기업의 생산성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24일 중소제조업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 생산지수는 123.2로 전월 123.7보다 0.4% 감소해 2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2.6% 감소했다. 전년대비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 8월 -3.7%이후 34개월 만이다.가동률은 전달대비 0.2%포인트, 전년... 동반위, '적합업종' 할까 말까..시간끌기? 동반성장위원회가 유통서비스업종 적합업종 선정을 위해 공청회를 열었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실행방안 없이 혼란만 야기하는 등 추진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유통·서비스 적합업종 선정과 관련해 연구 용역을 의뢰 받은 중소기업연구원 측은 "이미 연구가 완료단계에 도달했다"며 "이르면 1~2주 내로 유통·서비스 적합업종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입장이... 대외악재에 대책 없는 한국, OECD 한달만에 성장전망 하향(종합)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 등 최근 다시 불거진 대외 악재가 한국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불과 한 달여 만에 우리 경제의 성장전망치를 또 하향조정했다. 수출입 등 대외의존도가 절대적인 한국경제에서 유로존 위기의 재발 가능성은 치명적이라는 판단이다. OECD는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3.3%로 전망했다. 지난달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