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OJ, 기준금리 0~0.1% 동결..통화정책도 변화 없어 일본은행(BOJ)이 기존의 제로금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시장에서 기대했던 추가 양적완화 조치 역시 나타나지 않았다. 2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양일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BOJ는 기준금리를 기존의 0~0.1%의 제로금리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70조엔에 이르는 자산매입프로그램의 규모에도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존의 리스크가 다시 높아짐에 따라 경계심... 日 아즈미 "BOJ,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일 해주길" 이번달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아즈미 준 일본 재무상이 BOJ가 적절한 시기에 제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는 희망의 뜻을 전했다. 22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아즈미 재무상은 이날 내각부 회의에서 "BOJ가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일을 해주길 바란다"며 "경제를 운용하는데 있어 통화정책 선택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BOJ가 제 역할을 잘 해줄 것이라 믿... 2011 회계연도 일본 3대 대형銀 순익 '양호' 일본 3대 대형은행의 지난 2011회계연도(2011년 4월1일∼2012년 3월31일)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 부채 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거둔 순익 규모여서 시장의 관심도 집중됐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SMFG)과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의 순이익 합계가 2조엔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BOJ "日 물가상승률 2년內 1% 넘을 것" 앞으로 2년 안에 일본의 물가상승률이 정부 목표치인 1%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에다 에이지 일본은행(BOJ)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경제 환경이 동일하다면 오는 2013 회계연도가 끝날 즈음 물가상승률은 1%대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3년 말에는 물가상승률이 0.7% 정도를 기록할 것이며 2014년에 들어서면 목표치... BOJ 총재 "2014년에 물가 1% 목표 달성한다" 자신감 일본은행(BOJ) 총재가 향후 일본의 물가 성장 전망에 강한 자심감을 보였다. 30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시라가와 마사아키 BOJ 총재가 자산매입기금 확대 소식을 전하며 "멀지않은 미래에 1%대의 물가상승률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이 시기가 빠르면 오는 2014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라가와 총재는 "물가 안정과 함께 일본 경제는 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