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학부모 초청해 판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 개최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보)은 오는 29일 학부모들을 초청해 법관과 직원의 업무가 무엇인지 직접 현장에서 파악하고 체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법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중 '학부모 진로코치 연수 계획'에 참여중인 학부모 약 33명을 초청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초청된 학... "상장폐지 막아 주겠다".. 금품수수 회계사 벌금형 상장이 폐지될 처지에 놓인 기업들에게 '폐지를 막아 주겠다'며 수천만원에서 1억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공인회계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대웅)는 25일 상장폐지실질심사 심사위원들에게 로비해 상장폐지를 막아준다며 코스닥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공인회계사 김모(49)씨에게 벌금 1000만원, 전 회계사 출신 ... "공지영씨, 출간계약 어겼다"..홍보업체가 6천만원 손배소 제기 인기 소설가 공지영(49)씨가 출간 계약을 어겼다는 이유로 홍보대행사로부터 6000여만원의 소송을 당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보대행사 A사는 이날 공씨와 출판사 오픈하우스를 상대로 6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A사는 "공씨와 오픈하우스 출판사가 지난해 말까지 유럽 여행기를 담은 책을 내기로 해 항공료와 진행비 등을 썼지만 최... 법원, "강기갑 본인 출석요구한 적 없어" 통합진보당 구당권파가 지난 23일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25일로 결정된 것과 관련, 본지는 24일 <법원, 비례사퇴 시한인 25일 강기갑 출석요구>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민사공보관 김문성 판사는 "법원은 강기갑 '본인'에 대하여 '출석요구'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 '저축은행 사태' 악용 보이스피싱 브로커 징역4년 저축은행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전화·인터넷 금융사기) 범죄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법원은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된 대포통장에 명의가 이용됐다'며 피해자를 속이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브로커 일당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염기창)는 전화를 이용해 피해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