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증권, 증권업황·저축은행 부진..목표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증권업황 부진과 저축은행 침체로 현대증권(003450)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증권은 134개 업계 최고 지점수를 기록하는 등 오프라인 거래수수료 강자지만, 최근 모바일 거래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모바일 거래 시장 점유율은 4%에 그치고 거래대금은 축소되면서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 검찰, 한주·한국저축銀 윤현수·김임순 29일 소환 검찰이 미래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과 함께 영업정지된 한주·한국저축은행의 임직원들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8일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59)과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53)를 오는 29일 오전10시에 소환조사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상호저축은행법상 금지된 대주주 신용공여를 통해 한국저축은행 계... 금융위 "증시 방어 위해 연기금 사용 고려하겠다" 금융위원회가 증권시장을 흔드는 행위를 막기 위해 공매도를 관리하고 증시방어를 위해 연기금을 사용하는 입장을 밝혔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6일 금융위 간부 산행에서 “지난주 주가가 폭락하는 중간에 공매도 규모가 상당부분 증가했었다”며 “앞으로 공매도를 악용해서 시장에 교란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공매도... 미래저축銀 여신담당 상무, 검찰소환 앞두고 자살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과 사적으로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미래저축은행의 여신담당 임원 김모 상무(여·50세)가 25일 서울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상무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검찰에 3번 출석했으며, 이날 오후 2시에 출석을 통보받은 상태였다. 검찰은 김 상무가 첫번째 검찰 출석에서 김 회장이 밀항 직전에 빼돌린 돈 10억원을 ... 불법대출에 예금횡령까지..한주저축銀 여신팀장 구속기소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5일 허위로 된 감정평가서를 통해 불법대출을 해준 혐의 등으로 전 한주저축은행 여신팀장 이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1월까지 담보를 실제 가치보다 과대평가한 허위 감정평가서를 바탕으로 18명의 차주들에게 합계 116억8000만원을 불법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이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