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도' UN GCF 후보지 논란..공직자들 부동산 보유도 '구설' 세계 최초의 기후변화 특화기금이 될 UN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전에서 인천 송도자유무역지구가 후보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서고 있지만, 후보지 선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독일의 본과 스위스 제네바 등 세계 유수의 국제도시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수도 서울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는 인천을 후보지로 결정한 것이 부적절할 뿐 아... 고장으로 멈췄던 영흥화력발전소 가동 재개 영흥화력발전소가 29일 오전 1시50분쯤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위치한 영흥화력발전소 4호기의 전압 조절기가 손상되면서 발전기 가동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압 조절기 손상으로 멈춰선 것으로 추정되는 4호기는 4시간45분여 만에 복구됐다. 남동발전은 비상 복구를 실시해 오전 6시35분부터 발... 공정위, 대한항공·미아트 몽골항공 '담합' 적발 대한항공과 미아트 몽골항공이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새롭게 진입하려는 아시아나 항공을 방해하기 위해 담합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5년 10월 이후 신규 경쟁사업자 진입 방해를 위해 몽골정부에 부당한 방법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온 대한항공과 미아트 몽공항공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미아트 몽골항... 부산저축銀 로비스트 윤여성씨, 항소심도 징역 2년 부산저축은행의 개발사업에 개입해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로비스트 윤여성(57)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한양석)는 20일 인천 효성지구 개발업체들로부터 25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 기소된 윤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25억원을 추징했다. 재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