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산재근로자 가정 고등학교 학비 지원 정부가 산재근로자 가정의 고등학교 학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산재근로자 가정의 고등학교 학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장학생 1100여명을 신규 선발지만 잔여예산 범위 내에서 약 300명 정도 추가 선발키로 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소속 학교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연간 1인... 법원 "분양 완료된 LH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해야" 분양이 완료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경우, 분양원가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이인형)는 LH가 건설한 아파트를 분양받은 홍모씨가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하라"며 LH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미 분양이 종료된 아파트 단지의 경우 분양원가 산출... 대법, "웅진코웨이 '코디'는 근로자 아니야" 정수기 회사와 렌털계약을 맺고 정수기를 설치한 업체나 가정에 정기 방문해 점검 및 관리를 하는 일명 '코디(CODY, COWAY LADY의 줄임말)'는 근로자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고모씨(55·여)씨 등 코디 34명이 "코디도 근로자에 해당하므로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웅진코웨이(021240)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 '업무과중' 교도관 뇌출혈 사망은 '공무상 사망' 업무과중으로 뇌출혈을 일으켜 사망한 교도관에 대해 공무상 질병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곽상현 부장)는 25일 한 지방교도소 교도관 이모씨 유족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부지급 결정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원고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가 각종 행사를 준비하면서 동료 교도관... "지하철사고 영상물 유출 이유로 직원 파면 부당" 지하철역 감전사고 녹화 영상물을 외부에 유출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파면한 것은 과도한 징계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박태준 부장판사)는 23일 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 윤모씨가 "과도한 징계를 취소해달라"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감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