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9대 국회 개원일, 고개 숙인 통합진보당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오늘도 참으로 죄송하다는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지지로 당선된 진보정치 대표선수들이 오늘부터 사자후를 토하며 정치·민생개혁에 시동을 걸어야 하는 날인데"라며 사과했다. 강 위원장은 "혁신비대위는 지난 과오를 바로잡는 일... 통합진보, 중앙위 폭력사태 진상조사 본격 착수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가 지난 12일 벌어졌던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 대한 진상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통합진보당은 29일 오후 서울 대방동 중앙당사에서 진상조사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당시 촬영된 영상과 사진 등 자료를 통해 폭력행위자 신원파악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비례대표 부정·부실선거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강기갑 위원장측 "중앙위 결의 법적·절차적 문제 없어" 통합진보당 구당권파측이 낸 강기갑 비대위원장의 권한과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 결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해 비대위측이 법적으로 절차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 성낙송)는 29일 이날 강 비대위원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전자투표'로 처리한 중앙위원회 안건 결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 통합진보, 2기 지도부 놓고 6월 대회전 비례대표 경선과정에서의 부정 및 부실 의혹으로 내홍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이 2기 지도부 선출을 위해 6월 한달간 대회전에 들어간다. 통합진보당은 오는 6월 2일 제12차 전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직선거 일정과 선거관련 주요 사항을 의결한다. 28일에 제출된 안에 의하면 통합진보당은 당 대표, 최고위원 5인(일반3, 여성2), 당대회 대의원, 중앙위원, 광역시도당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