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농식품 수출 부진"..수출 전략 품목·물류비 지원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둔화된 농식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수출 전략 품목을 추가로 지정하고 수출 물류비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하반기 농식품 수출 증대를 위해 농식품 수출 물류비 지원제도 개편방안을 포함한 '농식품 수출확대 보완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일본산 농식품 대체 효과 약화... 정부, 불법 어업 급증에 특별단속기간 연장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에 이어 6월을 불법어업 특별단속기간으로 연장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수산 자원을 남획하고 건전한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5월 한 달간 실시한 산란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 결과, 지난해 5월 166건이던 불법 어업이 올해는 227건으로 크게 늘었다. 따라서 농... "세계 콩 마른다"..정부, 올해 콩 14만t 생산 추진 정부가 세계 콩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올해 국산 콩 14만t을 생산해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세계 콩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 국내 수급안정을 위해 국산콩 적정 생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남미 지역의 가뭄과 세계 최대 콩 생산국인 미국의 파종면적 감소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브라질(-13.9%)·아르헨티... "농정은 현장"..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1년간 지구 반바퀴 '농정은 현장'이라는 소신을 갖고 매주 주말 현장을 방문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년만에 지구 반바퀴를 돌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서규용 장관이 이날로서 현장을 방문한지 1년을 맞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 장관은 지금까지 45회에 걸쳐 60개 시·군 121곳을 방문했으며, 총 이동거리만 2만275킬로미터(km)다. 농식품부는 "현장 농정은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 美 쇠고기 뜯어본 정부, "특정위험물질 없었다" 결론 정부가 최근 1개월간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개봉검사를 한 결과, 특정위험물질(SRM)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지난 4월27일부터 5월30일까지 549건, 총 1만193t을 검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 본부는 검역 강화 조치 이후 포장박스를 뜯어 직접 현물을 확인하는 개봉검사를 평소 3% 수준에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