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이석기·김재연 자진사퇴 거듭 촉구 민주통합당은 31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문제와 관련해서 "자진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어제의 입장에 크게 변화가 없다"고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그러나 새누리당이 정치공세 차원에서 두 의원의 제명을 얘기하고 있지만 새누리당 지도부가 책임 있게 관련논의를 제안한 바 없고 두 의원 문제 처리를 위한 국회 차원의 ... 인기폭발 김재연, 오늘도 질문엔 '노코멘트'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고 이틀이 지났지만 이석기 의원이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재연 의원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대조된다. 김 의원은 자신과 함께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조윤숙 후보와 함께 31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왜 조 후보가 당에 의해서 제명을 당해야 하는지, 부적절한 후보로 낙인찍히고 외면되어야 하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 이한구 "박지원, 역시 정치 9단" 칭찬 작렬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1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역시 정치 9단으로서의 훌륭한 판단을 내리신 것 같다"고 칭찬을 날렸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원내대표가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해 "경하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사퇴를 하지 않으면 제명에 동참할 수밖에 없... 유시민 "당권파, 이석기 지키려 이정희 버려..원통하다"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지난 30일 <한겨레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정희는 진보정치와 한국 정치의 큰 자산이었다. 이석기보다 100배는 중요한 사람"이라며 "결국 이석기를 지키려고 이정희를 버린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 대표는 이어 "어떤, 빛나는 무엇이 있기에 소중한 정치인을 이렇게 만드나. 원통하고 원통하다"며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분노를 ... '두문불출' 이석기, 언제 등장할까 19대 국회의 임기가 30일로 시작돼 신분이 당선자에서 국회의원으로 상승한 이석기 의원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 의원과 함께 당 안팎에서 거센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김재연 의원이 이날 국회 앞 반값등록금 1호 법안 촉구 기자회견에 등장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김 의원이 참석한 행사에는 그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이 구름같이 몰려 이들에 쏟아지는 세간의 관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