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유로존 기금 통합반대 의견 한발 후퇴 유로존의 구제기금 통합에 반대 의견을 고수해오던 독일이 한발 물러난 입장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SM)의 통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이달말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EU회의에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EFSF와... EU정상, 신재정협약-ESM 출범 합의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신재정협약과 영구 구제금융기구인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SM)의 조기 출범에 합의했다. 30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연간 재정적자 비율을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0.5% 내로 제한하고, 적자가 GDP의 3%를 초과할 경우 자동적으로 제재가 가해지는 신재정협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국들은 협약을 지키지 않는 국가를 유럽사...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사실상 초읽기(?)..'투자심리 압박' 유로존 제2 경제대국 프랑스의 국채금리 상승과 이탈리아의 대규모 국채만기 도래로 여의도 증권가에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이슈가 재점화되고 있다. 일각에선 두 국가의 상황을 감안하면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은 시점상의 문제로 이르면 1월중 현실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반면 유럽연합의 유연한 정책대응과 글로벌 정책공조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등급 강등에 대한 섣... EU, 조약개정 합의 실패..유로존 중심 새조약 추진키로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조약개정 합의에 결국 실패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EU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국이 EU조약 개정과 관련해 무리한 요구를 했다"며 합의 실패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영국의 이익이 보장되지 않는 어떠한 형태의 새로운 협약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조약 개정에 반대... 獨 EFSF·ESM 동시운용 반대 유로존 핵심 국가인 독일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SM)의 병행 운용에 대해 반대의사를 드러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독일 관리는 "독일은 기존 4400억유로 규모의 EFSF와 5000억유로 규모의 ESM을 동시에 운용하는 방안에 찬성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분명히 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즈는 EF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