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인 불법사찰' 정정길·임태희 전 靑실장 서면조사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지난달 31일 정정길·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에게 서면조사서를 보냈다고 3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정 전 실장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서면조사서를 보냈다"며 "아직 답변서는 오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검찰은 정 전 실장이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등으로부터... '사즉생' 한다던 불법사찰 수사, 결국 '용두사미'?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성역 없는 수사를 조속히 진행해 그동안 제기된 모든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 채동욱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지난 4월1일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 재수사에 착수하면서 내놓은 각오다. 서울중앙지검에서 맡고 있는 사건에 대해 대검 차장이 구체적인 언급과 각오를 내 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재수사에 착수한 지 2달이 지난 현재, 검찰 ... '불법사찰' 민정라인 장석명·김진모 비서관 소환조사 검찰이 불법 사찰 및 증거인멸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석명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 민정라인 핵심인사들을 잇달아 소환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지난 5월30일 장 비서관을 소환조사한 데 이어 31일에는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장 비서관은 류충렬 전 공직복무관리관을 통해 장 전 ... 장석명 비서관 소환 임박..민정라인 수사 본격화 민간인 불법사찰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장석명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소환조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수사가 본격적으로 청와대 민정라인을 향하기 시작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30일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 대한 '입막음'용 자금과 관련 "수사가 마무리로 가면 갈수록 한번쯤 확인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며 "필요할 경우 장 비서관을 소환조사... 검찰, 박영준 '입막음 돈' 전달 이상휘 靑비서관 소환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이 29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지시를 받고 장진수 전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휘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박 전 차관의 지시를 받고 지난해 추석 전후로 총 세차례에 걸쳐 장 전 주무관을 만나 한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