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권실세 로비' 혐의 이국철 회장 징역 3년6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현 정권 실세들에게 로비를 했다고 폭로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4일 회삿돈 1100억원을 빼돌려 임의로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공적 성격의 자금을 기망적 수단으로 ... 대법 "정수기 판매 팀장도 근로자"..파기환송 정수기 판매 지점의 지점장과 팀장이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정수기 제조·판매업체인 ㈜청호나이스의 팀장과 지점장 33명이 청호나이스를 상대로 낸 퇴직급 지급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고 4일 밝혔다. 재... 서울중앙지법 8층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1일 오후 6시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8층 탕비실 안에서 불이 나 소방차 6대와 소방관 20여명이 출동했다. 화재는 자동 작동된 스프링쿨러로 인해 화재발생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당시 법원 직원이 발견하고 신고가 들어왔다"며 "출동 당시 타는 냄새가 심하고 연기가 자욱했다"고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 삼성-애플 특허소송, 때 아닌 '퍼즐 논쟁' “삼성의 주장은 필요한 것만 가져다 맞춰 끼운 퍼즐 맞추기다”“퍼즐이 완성됐을 때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애플의 디자인은 무효이다” 애플사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특허소송에서 두 회사가 또 한번 격돌했다. 서울중앙지법 11부(재판장 배준현)의 심리로 1일 열린 공판에서 애플사와 삼성전자는 아이폰과 갤럭시S의 디자인 유사성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번 공판은 세... 우림건설, 결국 법정관리 신청 우림건설이 1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우림건설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중앙지법에 회생절차개시 신청과 함께 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요청했다고 공식 밝혔다. 법원은 관련 서류를 서면 심사해 정리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법원의 명령이 내려지면 우림건설은 법원 허가없이 재산 처분이나 채무 변제를 할 수 없고 채권자들의 가압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