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마트 의무휴업 1개월..규제 확대 놓고 정부-정치권 '충돌' 대형마트 의무휴업 실시 1개월 만에 정부와 정치권에 추가 규제 확대를 놓고 한바탕 충돌했다. 정치권에서는 추가로 영업시간을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정부는 실효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리한 영업시간 규제는 효과가 없고 부작용만 낳는다며 반대하고 있다. 특히 영업규제로 농협하나로마트와 편의점 등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 박재완 "경제성장 활력 위해 중소·수출기업 지원 확대" 정부가 올 하반기 경제 성장 활력을 위해 기금 증액 등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중소·수출기업 등 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출입기자단과의 산행에서 "경제안정 관점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지만, 활력 성장 관점에서는 좀 더 노력해야 한다"며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올 하반기 경제운용계획때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정부가 ... 수입 프라이팬 왜 비싼가 했더니..유통수익 '거품'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수입가격이 떨어졌음에도 수입 프라이팬의 국내 판매가격이 현지보다 최대 3배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독점 수입·유통업체들이 챙기는 유통 수익이 턱없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3일 유럽산 수입 프라이팬 8개 제품에 대해 한·EU FTA 전후 가격 동향, 국산제품과 수입 제품의 가격 비교, 판매점별 소비자가... "세계 콩 마른다"..정부, 올해 콩 14만t 생산 추진 정부가 세계 콩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올해 국산 콩 14만t을 생산해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세계 콩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 국내 수급안정을 위해 국산콩 적정 생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남미 지역의 가뭄과 세계 최대 콩 생산국인 미국의 파종면적 감소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브라질(-13.9%)·아르헨티... 농협노조, 파업 찬반투표 96% 찬성 농협중앙회 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농협 노조는 3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6.13%(1만3998표)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농협이 신용사업과 경제 사업을 분리하게 되면서 부족한 자본금 5조원을 지원키로 하고, 농협에 경영효율화 방안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약정서 체결은 농협을 경영부실로 공적자금을 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