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름방학 앞두고 서울 입주량 급감..또 전세난? 올 들어 안정세를 찾아가는 서울 전세시장에 다시 빨간불이 들어왔다. 여름 방학 이사철이 다가오고, 재건축 예정단지의 이주계획은 속속 세워지는 반면 아파트 입주량이 급감하며 전세난 재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여름방학 전인 6월과 7월 입주예정 공동주택은 총 1870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서울 입주아파트는 총 5500가구였던 점을 감안해면... 잊혀졌던 보금자리 다시 `로또` 수요자의 외면으로 실패한 주택정책으로 평가받던 보금자리주택이 5.10대책에 힘입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책 발표후 진행된 두번의 보금자리주택 추가모집에 청약자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 것이다. 전매제한과 의무거주기간 대폭 축소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23일 고양 원흥 보금자리지구는 선착순 모집 첫날, 총 1375가구 모집에 865명이 청약신청한 것으로 나타났... 5.10대책 이후..분양 `살고` 매매 `죽고` 5.10부동산대책이 수요자를 볼모로 한 ‘건설사 살리기’에 불과하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대책 발표 이후 신규분양 아파트 시장은 승승장구를 하는 반면 기존 아파트 매매 거래 시장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10대책의 힘, 호매실 미분양률 76%→13% 급감 지난 16일부터 무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보금자리주택 수원 호매실지구. 이 곳은 지난 3월 총 1710... 개포주공1단지 "우리도 소형 좀 늘릴까" 5.10부동산대책 발표 후 침묵으로 빠져들었던 개포주공1단지에 갑자기 전화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개포주공2·3단지가 소형 평형 30% 이상 확보하는 조건으로 재건축 안이 통과되자 소유주들의 방문과 전화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17일 개포주공2단지와 3단지의 재건축정비구역 신청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11월 상정된 이후 7개월 만에 일이다. 개포... (주간시황)5.10대책 1주일.."시장 약발 없어" 5.10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이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가격 조정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오히려 올랐던 매물 가격이 조정되는가 하면 4월 말~5월 초까지 조금씩 이어지던 거래와 문의도 뜸한 편. 부동산114 집계결과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0.03% 떨어지며 하락폭을 키웠다. ▼신도시(-0.02%) ▼수도권(-0.01%)도 소폭 떨어졌다. 전세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