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예보법 개정안 재입법 추진..변액보험 최소보험금도 보장 지난 18대 국회 처리가 무산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재입법이 추진된다. 개정안에는 예금보호 대상에서 제외된 변액보험 중 최소보장보험금은 보장해주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18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함에 따라 18일부터 40일간의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6~7월 중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사를 거쳐 국회에 제출한다고 ... 금감원, 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금융상품점검 TF' 만든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금융상품점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한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3일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변액보험 수익률 논란에서 시작된 보험상품에 대한 불신이 보험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험업계 스스로 보험상품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 하반기에 변액보험 실제수익률 확인 가능 그동안 소비자가 직접 확인이 어려웠던 변액연금보험의 실제수익률이 올 상반기 안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위원회와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현혹되기 쉬운 변액연금보험의 펀드수익률만 공개, 납부한 변액연금보험의 사업비와 실제 수익률은 공시하지 않아 가입자들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에 금융소비자연맹에서 내놓은 변액연금보... 김석동 "생보협 똑바로 처신하라" 불호령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최근 변액보험 수익률을 놓고 소비자단체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생명보험협회에 대해 "똑바로 처신하라"며 호통을 쳤다. 김 위원장은 12일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생보협회가 금융위에 금융소비자연맹(금융 소비자단체)에 대한 행정조치를 요청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금융위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곳이지 협회를 위해 일하는 곳이냐"며 생보협회의 ... "은행들, 변액보험 판매시 운용자산 설명 안해"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은행들이 해당 상품 판매 시 운용자산이나 전략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왔다. 1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10개 은행의 변액보험판매 미스터리쇼핑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자산운용과 운용전략 설명에 대한 만족도가 69.3점(100점만점)으로 나타났다. 또 보험계약자 적합성 진단설명(71.4점), 보험료 납입기간과 납입 일시중지에 대한 설명(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