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1년만의 농협개혁 '성큼'..정부 "구조조정 관여 안한다"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농협 사업구조개편 이행 약정서를 체결·교환하면서 51년만의 농협 개혁이 첫 걸음을 내디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오후 1시50분부터 2시30분까지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이 박지원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면담한 결과를 발표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농어촌정책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농협중앙회와 정부 모두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 (뉴스초점)대형마트 의무휴업 1개월..규제 확대 놓고 정부-정치권 '충돌' 앵커: 대형마트의 월 2회 의무휴업을 실시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전통시장의 매출 상승 등 활성화에 대한 정확한 효과 검증도 이뤄지기 전에 또다시 대형마트 영업시간 추가 규제 확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최근 19대 국회 개원과 함께 정치권이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를 더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했기 때문인데요.이에 정부는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고, 일각에서는 정치... GS건설, 해외 수주 증가..'매수'-NH證 NH농협증권은 4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해외 수주 흐름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데 2분기 착공 해외 수주 기준으로 총 57억달러를 수주할 전망"이라며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중동을 중심으로 정유 플랜트 발주가 가능해 유리한 해외... "세계 콩 마른다"..정부, 올해 콩 14만t 생산 추진 정부가 세계 콩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올해 국산 콩 14만t을 생산해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세계 콩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 국내 수급안정을 위해 국산콩 적정 생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남미 지역의 가뭄과 세계 최대 콩 생산국인 미국의 파종면적 감소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브라질(-13.9%)·아르헨티... 농협노조, 파업 찬반투표 96% 찬성 농협중앙회 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농협 노조는 3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6.13%(1만3998표)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농협이 신용사업과 경제 사업을 분리하게 되면서 부족한 자본금 5조원을 지원키로 하고, 농협에 경영효율화 방안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약정서 체결은 농협을 경영부실로 공적자금을 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