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원 하루 앞둔 국회는 지금 종북, 종북, 종북! 19대 국회 개원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오늘도 하루종일 종북 타령에 열심이다.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태에서 촉발된 '종북' 논쟁은 3일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의 막말 파문까지 더해져 절정에 올랐다. 탈북자 청년과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변절자'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인 임 의원은 4일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저의 발언과 관련해 국민... 새누리 "국회 정상화 위해 종북세력 해결 시급" 19대 국회 임기가 30일 시작된 가운데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통합진보당 내 종북세력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주장하며 국회의원이 된 이석기·김재연 의원을 겨냥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안타깝게도 19대 국회는 시작부터 큰 오점을 안게 됐다"며 "불법·부정 경선으로 이미 대표성을 잃은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대한민국 헌법 질서와 자유민주주... 통합진보 "종북 색출한다는 군당국, 강력 대응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종북세력이 더 문제"라는 발언을 한 데 이어, 국방부가 통합진보당 당원명부에서 현역 군인이 발견되면 처벌하겠다고 밝히자 통합진보당이 강력하게 반발했다. 통합진보당 이지안 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통합진보당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검찰이 위헌적으로 압수한 당원명부 자체의 위법성 여부와는 별도로,... 통합진보, MB 종북세력 발언에 "번지수 잘못 짚어" 통합진보당은 28일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에서 "북한도 문제지만 종북세력이 더 문제"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국민들이 진보정당에 바라는 것은 색깔론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맞받았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통합진보당 내부의 문제를 계기로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가리고 이념공세로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으려 했는지 모르지만"이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말했다. ... 전원책, 토론 방송중 "개XX" 표현 논란 국민 다수가 시청할 수 있는 지상파 생방송에서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할까? 대표적인 보수논객을 자처하고 있는 전원책 자유기업원장이 지난 26일 방송된 <KBS 1TV 심야토론>에서 통합진보당의 종북논란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김정일과 김정은 체제를 추종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게 어렵느냐"며 "쉽게 말해 '김정일, 김정은 개XX냐,...